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평판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하나의 명확한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평판을 물어보는데 가장 안좋은게 특별한게 없는 사람이다. 그냥 그렇고 그런 사람.. 어떤 사람인지 기억조차 안나는 사람.
이것보다는
"아.. 그 친구 완전 서포트형이야. 다른 사람들을 잘 돕는 친구지"
"아.. 그 친구 카리스마 리더형이지. 문제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주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결과를 만들어내지"
방향을 하나 정해서 그쪽으로 색깔을 구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기 관리가 된다. 특히 명확한 스타일을 잡아서 거기에 맞게 자신을 드러내면 이것은 확고한 개성이 되어 그러한 스타일을 찾는 회사를 위해 아주 좋은 평판관리가 될 것이다.
둘째! 사람관리가 핵심이다!
사람관리를 잘 못해서 최종 이직에 실패하는 경우가 참 많다.
특히 이제 떠난다고 마지막 관계를 소홀히 한 경우 특히 그렇다.
모 회사의 선임급 한명이 타회사 이직이 결정된 이후 마음이 붕 떠서 업무에 소홀하고,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자기는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문제는 3년후 다시 타회사에 책임급으로 직급을 높여 이직을 하려는데 그 이전 회사의 평판조회에서 안좋은 결과를 받았다.
바로 전직장 동료들이 최악의 평가를 한 것이다.
"그 친구.. 마지막이 안좋았어요! 그렇게 무책임한 친구인줄 몰랐었죠.." |